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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정화 “연하남 대시? 10살까지 괜찮다” 솔직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4 14:53
2014년 1월 14일 14시 53분
입력
2014-01-14 14:53
2014년 1월 14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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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엄정화 연하남/롯데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엄정화(45)가 연하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연하남의 대시에 대한 질문에 "내 나이에는 선택권이 별로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정화는 "마음만 통하면 괜찮다"라며 "10살 연하도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엄정화는 연하남에 대해 "상대방도 괜찮을지는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관능의 법칙'은 어린 남자와 연애하는 신혜(엄정화 분), 아직도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자 미연(문소리 분), 딸 몰래 연애하는 싱글맘 해영(조민수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2월 13일 개봉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엄정화 연하남, 솔직한 이야기다", "엄정화 연하남, 연상연하 중요치 않다", "엄정화 연하남, 잘 어울릴 듯", "엄정화 연하남,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 "엄정화 연하남, 능력 있으니까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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