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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선배에 부동산사기 당해 4억 빚더미”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5 12:39
2014년 1월 5일 12시 39분
입력
2014-01-05 09:03
2014년 1월 5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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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수용/MBC
개그맨 김수용이 지인에게 부동산 사기 당했다고 고백했다.
김수용은 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지인에게 부동산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김수용은 "2002년에 한 선배가 돈 벌게 해주겠다며 인감도장 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수용은 "빌라 하나를 내 앞으로 등기 이전해서 그것을 담보로 30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라며 "이름만 빌려주면 돈을 주고 빌라가 내 이름으로 돼 있어 안 갚아도 문제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수용은 "선배를 믿고 인감도장을 줬는데 주변에서 만류했다"며 "이후 전화로 대출을 안 받겠다고 말했으나 이미 그가 대출금을 빼돌렸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 선배는 김수용의 명의로 8억 원의 대출을 받아 그 빚을 갚지 않았다. 이후 김수용은 경찰에 고소했으나 자발적으로 명의를 빌려준 탓에 그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한다.
결국 김수용은 빌라 시세를 제외하고 4억 원의 빚에 추가 세금까지 물게 됐다. 이 일로 김수용은 우울증을 겪고 방송활동을 쉬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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