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친필편지, ‘이승기와 열애’ 윤아는 뭐라고 썼나 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3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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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대 친필편지/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사진=소녀시대 친필편지/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소녀시대 친필편지'

걸그룹 소녀시대 친필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 9명의 사인과 함께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친필편지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태연", "201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소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효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유리", "2014년에는 더 많이 웃으시길, 언제나 건강하세요-수영",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어 나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2014년도 소녀시대와 함께 해요-서현"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날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이 인정한 윤아는 "여러분, 2014년에는 2013년 보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친필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친필편지, 얼굴만큼 글씨도 예뻐" "소녀시대 친필편지, 훈훈하네요" "소녀시대 친필편지, 윤아 이승기 얘기는 안 썼네" "소녀시대 친필편지, 마음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승기 윤아 성지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가 나오기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숙모 동료 남편이 디스패치 다녀서 알았는데 윤아랑 이승기랑 사귄데. 지금 사귀는 건 확실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하고 있대"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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