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때문에…‘기황후’‘수백향’ 결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0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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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MBC ‘기황후’
'2013년 MBC 연기대상'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 '2013년 MBC 연기대상' 생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MBC는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리는 '2013 MBC 연기대상'을 생중계한다.

이에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컬투의 베란다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기황후'가 결방된다.

'기황후', '수백향' 시청자들은 갑자기 TV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결방된 것을 알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3년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미니시리즈 부문에 권상우(메디컬 탑팀), 송승헌(남자가 사랑할 때), 이승기(구가의 서)가 올랐다. 특별기획 부문에는 김재원(스캔들), 조재현(스캔들), 주진모(기황후)가 트로피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연속극 부문은 김주혁(구암 허준), 이재룡(제왕의 딸, 수백향), 이정진(백년의 유산)이다.

여자 최우수상은 미니시리즈 부문에 고현정(여왕의 교실), 배수지(구가의 서), 정려원(메디컬 탑팀), 최강희(7급 공무원), 특별기획 부문에는 문근영(불의 여신 정이), 신은경(스캔들), 하지원(기황후)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기황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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