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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혼식 포즈… “개그콘서트 보는 줄 알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8 12:57
2013년 12월 28일 12시 57분
입력
2013-12-28 12:54
2013년 12월 28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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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혼식 포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전지현과 유인영의 결혼식 포즈 대결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동료배우 노서영(박정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부 대기실을 찾은 천송이는 똑같은 구두를 신은 한유라(유인영)가 “이제 구두까지 따라 신느냐”고 시비를 걸자 “아니거든요. 나 이거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구했다”고 발끈했다.
지켜보던 노서영은 천송이와 한유라의 싸움을 말리며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한유라는 기선제압을 위해 치마를 걷어 올리며 각선미를 뽐냈다. 그러자 천송이는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던진 후 섹시 포즈를 취했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제대로 망가졌다!”, “개그콘서트 보는 줄 알았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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