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기습포옹’ 후 SNS에 심경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8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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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공식 트위터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

걸그룹 크레용팝의 초아가 '남성 팬의 기습포옹' 사건 후 SNS에 근황을 전했다.

크레용팝의 초아는 18일 공식 트위터에 "음원 공개 26일. 기대해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레용팝의 초아가 성탄절을 연상케 하는 복장을 하고 있다. 크레용팝의 초아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녹색의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 큰 별을 달고 있다.

특히 크레용팝의 초아는 '남성 팬의 기습포옹' 사건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덜어주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초아가 속한 크레용팝은 14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히트곡 '빠빠빠'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크레용팝의 초아를 향해 한 남성 팬이 무대에 난입해 기습포옹을 하려다 주변의 제지를 당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표정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놀랬을 텐데 의젓하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앨범 기대된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몸 조심하길 바란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대처를 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아가 속한 크레용팝은 신곡 '꾸리스마스'를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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