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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성경 “재벌 2세, 한달 동안 만났다” 폭탄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0 13:55
2013년 10월 30일 13시 55분
입력
2013-10-30 13:27
2013년 10월 30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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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 TV조선 제공
방송인 김성경이 재벌 2세와의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성경은 최근 진행된 종편 TV조선의 '강적들' 녹화에서 재벌 2세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재벌들의 상속-대물림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김성경은 "나도 대시를 많이 받아봤다.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집안의 사람을 만난 적 있다"고 재벌 2세를 만난 경험을 전했다.
이어 김성경은 재벌 2세와 교제에 대해 "그냥 소개팅을 받으러 나갔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며 "한 달 정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성경은 "나중에 소개해 준 사람한테 듣기로는 '좀 쉬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재벌 2세와 짧게 만나고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연진의 끈질긴 추궁에 김성경은 자신이 만난 재벌 2세가 누군지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경의 재벌 2세 교제담은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강적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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