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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한컴' 대표, "하루 4시간 30분 수면"…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9 21:47
2013년 10월 29일 21시 47분
입력
2013-10-29 21:47
2013년 10월 29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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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홍구 '한컴' 대표/KBS
'한글과 컴퓨터'의 이홍구 대표가 수면시간이 하루 4시간 30분이라고 밝혔다.
이홍구 대표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퀴즈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이홍구 대표는 수면시간과 일과 등에 대해 전했다.
이홍구 대표는 '하루 수면시간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평균 4시간 반 잔다"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홍구 대표는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두 종류의 신문을 본다"면서 "신문을 보면서 경제 뉴스를 틀어 놓고 동시에 사이클을 탄다"고 아침시간 활용법을 전했다.
또 이홍구 대표는 "직원들의 고민의 합이 나의 고민이고, 직원들 희망의 합이 나의 희망이다"며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경영을 신조로 삼고 있다"고 경영자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홍구 대표, 대단한 사람이다", "이홍구 대표, 진정한 명언이다", "이홍구 대표, 수면시간이 너무 짧다", "이홍구 대표, 인상 좋다", "이홍구 대표, 성공하는 이유가 있었네", "이홍구 대표, 나도 실천해 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구 대표는 차분하에 퀴즈를 풀었으나 7단계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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