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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하라 실신, 日 콘서트 도중 어지럼증 호소하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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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20:46
2013년 10월 24일 20시 46분
입력
2013-10-24 20:46
2013년 10월 24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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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콘서트 도중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카라의 소속사 DSP소속사에 따르면, 구하라는 23일 오사카 공연 중에 과로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실신했다.
구하라는 이후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고 내려와 응급조치를 받았고, 다시 무대에 올라 이날 공연을 끝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없다. 공연장에는 항상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구하라가 무대에서 쓰러진 후에 바로 의료진이 투입됐다"며 "공연이 모두 끝나고 병원에 갔지만, 다행히 아무 이상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해 가고 있기 때문에 다음 공연에도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하라 실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실신, 얼마나 힘들었으면…" "구하라 실신, 스케줄 너무 빡빡한 거 아닌가요?" "구하라 실신, 별 일 없다니 다행이네요" "구하라 실신, 다시 무대에 올라갔다니 정말 프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라는 다음 달 24일까지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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