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육군 공익광고 늠름 “나는 신병 교육대 조교”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

군 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가 육군 공익광고에 출연해 화제다.

육군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로 통하는 영상에는 병사 4명의 입대 전후 모습이 교차한다. 지난 3월 입대해 현재 27사단 신병교육대 소속 조교로 복무 중인 유승호 일병의 모습도 담겨 있다.

유승호는 "세상을 내 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신병교육대 조교] 입니다"라며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에 네티즌들은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 최고다",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 멋있어 여전히",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 제대 빨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는 내년 12월 4일 전역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