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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이소연 동생과 첫 만남…국민 형부로 거듭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04 18:38
2013년 10월 4일 18시 38분
입력
2013-10-04 18:19
2013년 10월 4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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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동생’
피아니스트 윤한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가상 아내인 배우 이소연의 동생을 만났다.
지난회 방송에서 이소연은 윤한에게 자신의 동생과 저녁 식사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소연의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윤한은 흔쾌히 수락했다.
윤한은 첫 대면에 다소 긴장한 듯했다. 하지만 음식을 접시에 담아주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 자상한 형부로 처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소연의 동생은 윤한에게 “언니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며 “형부는 참 자상한 것 같다”고 윤한을 칭찬했다.
임신 중인 처제가 윤한에게 태교를 위한 피아노 연주를 부탁했고 윤한은 망설임 없이 바로 연주를 들려줬다. 윤한의 모습에 이소연은 첫 만남 때처럼 애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윤한과 처제의 첫 만남은 5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소연과 윤한은 3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이소연 동생’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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