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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근황, ‘죽게 해달라’고 한 사연… 가슴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8 15:08
2013년 9월 18일 15시 08분
입력
2013-09-18 15:06
2013년 9월 18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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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근황’
콩고 왕자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는 콩고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다.
왕족에서 난민으로 전락한 이후 한국으로 도망쳐 온 욤비 가족. 욤비는 과거 콩고의 감옥에서 보냈던 끔찍한 사연을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콩고 왕자 욤비는 근황을 전하면서도 콩고 감옥에 있을 때는 ‘오늘, 내일 죽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회상했다.
어찌됐든 광주로 이사와 정착한 콩고 왕자 욤비의 근황에 큰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콩고 왕자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렵게 생활한 만큼 행복하길”,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안타깝다”, “파이팅 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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