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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 “정준영, 약간 싼티가…” 첫인상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4 18:29
2013년 9월 14일 18시 29분
입력
2013-09-14 17:55
2013년 9월 14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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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배우 정유미가 가상 남편인 가수 정준영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정준영은 정유미와의 첫만남을 위해 '트럭 콘서트'를 준비했다.
정준영은 더운 날씨 속에 검은색 니트를 입고 운동장 한 가운데서 기타 연주를 하며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에 정유미는 "(정준영이)거무죽죽한 니트에 땀을 엄청 흘렸다"며 "약간 싼티 나는…근데 재미있었다. 난 그런 거 좋다"고 첫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영은 "더웠다. 연기가 너무 많아서 고통스러웠다. 더워 보인 게 아니고 더웠다. 배틀로얄 기분이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새 커플로 합류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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