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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할리우드 영화들, 박스오피스 1·2위 진입
동아닷컴
입력
2013-09-02 10:26
2013년 9월 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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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엘리시움’ 포스터
주말 극장가 흥행 영화 목록에 오랜만에 할리우드 작품들이 올라왔다.
화려한 마술쇼가 벌이는 반전의 드라마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과 맷 데이먼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엘리시움’이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이하 동일기준)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나우 유 씨 미)은 586개 스크린에서 62만686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월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 주 ‘숨바꼭질’에 밀려 2위로 출발했지만 상영일수가 늘어날수록 관객이 증가해 2주차에 1위로 도약했다. 누적 관객은 215만6326명이다.
흥행 2위는 8월29일 개봉한 ‘엘리시움’이 차지했다.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부자들이 만든 행성인 엘리시움과 이로부터 버려진 지구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개봉에 앞서 내한한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일으킨 관심 덕분에 첫 주 흥행에 성공했다.
588개 스크린에서 상영한 ‘엘리시움’은 57만3387명을 모아 누적 관객 70만7973명을 기록했다.
스릴러 ‘숨바꼭질’은 548개 스크린에서 56만32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왔다.
손현주 주연의 ‘숨바꼭질’은 8월14일 개봉 직후부터 빠르게 관객을 모아 개봉 3주째 500만 명을 넘어섰다. 1일까지 누적 관객은 509만7942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장혁·수애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는 329개 스크린에서 15만838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302만160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역시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5개 스크린에서 15만8185명을 모으면서 누적 관객 911만8347명이 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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