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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개념 발언… “부모님 일 돕는 것, 창피하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2 18:13
2013년 8월 12일 18시 13분
입력
2013-08-12 17:41
2013년 8월 12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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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남보라 개념 발언’
배우 남보라의 개념 발언이 화제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허경환과 함께 출연해 “대학 다닐 때 방학하면 어머니 식당에서 일을 돕는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시간에는 굉장히 바쁘다. 뚝배기 1~2개를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한다”며 뚝배기 나르는 요령을 공개했다.
이에 홍진경이 “여배우 되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얘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뻐보인다”고 남보라를 칭찬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으냐”고 개념발언했다.
‘남보라 개념 발언’에 네티즌들은 “남보라 개념 발언 멋지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참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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