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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형제특집…동생 등장에 아이들 안절부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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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17:33
2013년 8월 4일 17시 33분
입력
2013-08-04 17:20
2013년 8월 4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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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어디가'
'아빠 어디가'
인기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형제특집 2탄을 방송해 화제다.
4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되는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김성주의 아들 민율, 송종국의 아들 지욱, 성동일의 딸 빈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동생들에게 '싸우지 않기', '말 잘 듣기' 등의 다짐을 받고 난 후에야 여행을 허락했다.
차분한 준이와는 달리 활발한 성격의 성빈 때문에 성동일은 딸과 '여자 아이 답게 행동하기'라는 약속을 했다.
하지만 빈이 5초도 못 버티고 말괄량이 본색을 드러내자 김성주는 "성동일 아빠가 오늘 한 번은 폭발할 것 같다"며 놀렸다.
'아빠 어디가' 에 대해 누리꾼들은 "드디어 '아빠 어디가'형제 특집 2탄이구나", "'아빠 어디가' 동생들 귀엽다", "'아빠 어디가'기대된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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