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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과 열애’ 임지은 “코미디 프로 출신” 과거 눈길
동아일보
입력
2013-07-24 17:58
2013년 7월 24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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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의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임지은이 과거 코미디 연기자 출신이었던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임지은은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 신인 시절 코미디 연기자였다고 고백했다.
임지은은 당시 방송에서 "신인 시절 MBC 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웃는 날 좋은 날'의 '강호무정'에 출연했었다"며 "김효진은 공주였고 나는 효진 공주를 호위하는 무사였다"고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지은의 코미디 연기자 출신 과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명환이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점을 들며 "역시 천생연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코미디 프로에서 활약하다 연기자로…신기한데", "임지은 고명환, 두 사람 개그 본능이 장난 아닐 듯", "임지은 고명환,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24일 열애 사실을 인정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명환과 임지은 측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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