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몬테이스 사망 “레아 미셀과 커플” 인정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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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4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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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몬테이스 레아 미셀 커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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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 코리 몬테이스 사망 레아 미셀

미국의 TV스타 코리 몬테이스(31)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코리 몬테이스가 동료 배우 레아 미셀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영상이 화제다.

코리 몬테이스는 고등학생들의 사랑와 우정을 다룬 폭스(FOX) 채널의 뮤지컬 드라마 '글리(Glee)'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핀 허드슨 역의 코리 몬테이스는 '글리'에서 알콩달콩한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하던 레아 미셀과 실제로도 열애중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코리 몬테이스는 지난해 12월 미국 NBC의 토크프로그램 '엘렌쇼'에 출연했다. 진행자 엘렌 드제네레스는 "많은 시청자들이 코리에게 '몬셀'의 의미를 물어달라고 질문했다. 무슨 뜻인가"라고 물었다.

코리 몬테이스는 "몬테이스의 몬과 미셀의 셀을 합쳐 팬들이 '몬셀'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줬다"라고 답했다. 코리 몬테이스는 이어 '두 사람이 커플이냐'라는 질문에 웃으며 "물론이다"라고 답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04년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로 데뷔한 코리 몬테이스는 13일(현지 시간) 밴쿠버의 페이몬드 퍼시픽 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이 없고, 코리 몬테이스가 과거 약물 중독 치료 경험이 있는 것을 감안해 경찰은 자살 혹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하고 부검에 나설 예정이다.

코리 몬테이스의 대변인은 "소식을 접하고 모두 슬픔에 휩싸였다"라며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코리 몬테이스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리 몬테이스 사망, 이제 연기로 빛을 보는 시기인데", "코리 몬테이스 사망, 요즘 글리에 빠져있는데 청천벽력", "코리 몬테이스 사망, 안타깝고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코리 몬테이스 사망 글리 레아 미셀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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