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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눈물, ‘무지개’ 모임 하차 고백하다가…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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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9 15:25
2013년 6월 29일 15시 25분
입력
2013-06-29 15:22
2013년 6월 29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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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다양한 생활방식을 가진 독거남 모임 ‘무지개’ 멤버들의 워크숍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모닥불 앞에서 “제가 더 이상 무지개 모임에 참석을 못 할 거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스케줄이 갑자기 많아져 모임 참석이 어렵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서인국의 어려운 고백을 들은 김태원은 “자신이 선택한 것에 미안해하지 말라”고 격려했고 무지개 멤버 회장 노홍철은 “아예 가는 게 아니다. 무지개 모임은 항상 열려있다”고 서인국을 위로했다.
이어 무지개 멤버들은 시인국의 하차를 아쉬워하며 그룹 015B의 ‘이젠 안녕’을 불렀고 결국 서인국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아냈다.
서인국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서인국 눈물 흘리는 거 보니 많이 아쉬운 모양이다”, “서인국 눈물 안타깝네”, “새 멤버 투입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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