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시케, 빌보드 싱글차트 2주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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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1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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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로빈 시케. 사진제공|유니버셜뮤직
싱어송라이터 로빈 시케. 사진제공|유니버셜뮤직
파란 눈의 솔(soul) 싱어송라이터 로빈 시케(Robin Thicke)가 티.아이.와 퍼렐이 피처링한 ‘블러드 라인즈’(Blurred Lines)로 6월2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로빈 시케의 곡 ‘블러드 라인즈’는 3월에 발매되어 40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오르고, 영국의 UK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미국의 빌보드 차트까지 점령해 전세계 주요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출처|영상캡처
사진출처|영상캡처

‘블러드 라인즈’ 뮤직비디오 역시 로빈 시케와 피처링에 참여한 티.아이.와 퍼렐이 세 명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미녀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브랜디의 작곡가로 활동하다가 2003년 앨범 ‘뷰티풀 월드’로 데뷔하고, 영화배우 폴라 패튼의 배우자로도 유명한 로빈 시케의 새 앨범 ‘블러드 라인즈’는 7월15일 발매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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