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포맨 신용재, 가요계 新 고수 한 무대서 열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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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0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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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와 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알리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열린음악회’에서 포맨 신용재와 한 무대에 섰다.

알리와 신용재는 KBS‘열린음악회’녹화에서 세계적인 펑키그룹 ‘Earth wind&Fire’의 ‘After The Love Has Gon’을 열창하며 관중과 하나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녹화 당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관중들은 알리와 신용재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함께 호흡했다. 특히 알리는 솔로곡 Glee cast ‘for get you’를 불러 노래가 끝난 후에도 오랜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는 후문.

알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재웅)는 “알리가 열린음악회 출연 의뢰를 받고 많은 고민을 하다 Earth wind&Fire의 곡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곡 forget you 또한 알리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최근 가요계 안방마님 이라는 수식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제공 | 예당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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