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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심경 고백 “아내, 2달 전 안티카페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0 14:09
2013년 6월 20일 14시 09분
입력
2013-06-20 14:06
2013년 6월 2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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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윤민수 심경 고백’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 안티카페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윤민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사실 (기사화되기) 두 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 와이프가 먼저 알아서 말해주더라”며 안티카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검색하다 봤다더라. 근데 난 그런 걸 별로 신경쓰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 안에 있는 내용에 대해 얘기로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 있는 내용들이 나쁜 말이 아니라 그 카페를 만든 사람을 욕하는 글들이 가득했다고 하더라”며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일이 번졌다”고 설명했다.
윤민수는 “그래도 이번 사건을 통해 정말 감동을 받은 건 네티즌들이 나쁜 검색어를 없애주시겠다며 ‘윤후 사랑해’를 검색어로 만들어 주시더라. 진심으로 감동했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민수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운영자 사죄하라”, “윤민수 심경 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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