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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서 신곡에 맞춰 4000명과 ‘샴푸댄스’
동아일보
입력
2013-06-20 09:29
2013년 6월 2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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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신곡에 맞춰 4000명과 함께 '샴푸댄스'를 췄다.
20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19일 오사카의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첫 플래시 몹(FLASH MOB) 행사를 진행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발매된 새 싱글의 신곡 '러브 앤 걸스(Love & Girls)'에 맞춰 샴푸댄스를 시작, 안내원·경비원 등 4000명과 함께 춤을 추며 첫 플래시 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녀시대가 선보인 일명 '샴푸댄스'는 머리를 감는 동작을 연상시키는 춤이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첫 시도라 정말 두근거렸는데 성공해 마음이 놓인다. 함께 춤추는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일 선보인 소녀시대의 새 싱글 '러브 앤 걸스'는 발매 첫날 오리콘 일간차트 6위에 올랐다. 같은 날 출시된 슈퍼주니어 유닛 동해와 은혁의 두 번째 싱글 '아이 워너 댄스(I WANNA DANCE)'는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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