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 박지성 캐리커처 그려… 역시 미대 출신!

사진= 김민지 트위터

‘박지성 캐리커처’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 FC)과 열애 중인 SBS 아나운서 김민지(28)의 그림 실력이 새삼 화제다.

김민지 아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문성 위원장께 드린 선물입니다. 얼굴에 근육이 전혀 없어서 그리기 어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문성 SBS ESPN 해설위원과 어깨동무한 박지성의 모습이 그려진 캐리커처 한 점이 담겨 있다.

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민지 아나운서가 직접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캐리커처’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미대 출신!”이라며 입을 모았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 화려한 스펙과 집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