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짝 패러디, “숙원 최 씨 탐탁지 않은 여자1호” 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8일 09시 44분


코멘트
(사진=김태희 미투데이)
(사진=김태희 미투데이)

'김태희 짝 패러디 화제'

'장옥정'의 김태희가 '짝'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간 인간극장 짤이 뜸했는데 이번엔 후궁 특집으로 꾸며봤어요~ 승연이랑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상엽 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짤~ 즐감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김태희와 한승연, 이상엽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SBS '짝'을 패러디한 모습을 담고 있다.

여자 1호로 묘사된 김태희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한승연을 노려보고 있고, 숙원이 된 최무수리 역의 한승연 역시 김태희를 흘겨보고 있다.

특히 사진에는 "숙원 된지 며칠 안 된 최 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자막이 들어가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짝 패러디, 절묘한 걸", "김태희 짝 패러디, 깨알 웃음", "김태희 짝 패러디, 리얼합니다", "김태희, 짝 패러디한 거 센스 넘친다", "김태희, 짝 패러디 2탄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포스트 장옥정을 꿈꾸는 우리 최숙원. 이번 주 엄청난 활약상을 보인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축구 끝나고 11시부터 장옥정 본방사수. 축구 보시고 나서도 꼭 채널 고정하세요. 이겨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승연, 이상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김태희 미투데이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