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범균 결혼 깜짝 발표…“7월 결혼, 2세도 생겨”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유재석 닮은꼴' 개그맨 정범균이 오는 7월 결혼한다.

16일 정범균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7월 20일 1년 정도 만난 여성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1년 정도 만나면서 평범한 여성분이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답니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다.

정범균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범균 결혼, 깜짝 발표네 축하해요!", "정범균 결혼 발표, 요즘 결혼 소식 많네", "정범균 결혼에 아기까지~축하축하", "정범균 결혼하는 여성분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범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