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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스즈키 코스케와 1년 열애 끝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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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13:52
2013년 6월 15일 13시 52분
입력
2013-06-15 13:13
2013년 6월 15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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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스즈키 코스케
아오이 유우, 스즈키 코스케와 1년 열애 끝 ‘결별’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스즈키 코스케와 헤어졌다.
아오이 유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11세 연상의 배우 스즈키 코스케와 3월 초 결별했다"며 "걱정해주신 분들께 늦게 알리게 돼 죄송하다. 앞으로는 주어진 일을 꼼꼼하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즈키 코스케도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1년 남짓의 짧은 교제를 했지만, 아오이 유우와 상의 끝에 이별했다. 앞으로 좋은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 바쁜 스케줄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지난 2011년 12월 연극 '그 여동생'에 출연하면서 친해졌고, 이듬 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오이 유우는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해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하나와 앨리스'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워너비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국내 여성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즈키 코스케는 '화차', '메이의 집사' 등으로 알려진 배우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오이 유우, 스즈키 코스케 마음 잘 추스리길", "아오이 유우, 스즈키 코스케가 이별했구나", "아오이 유우, 스즈키 코스케 속상하겠다", "아오이 유우, 스즈키 코스케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스즈키 고스케와 만나기 전 14세 연상 배우인 오모리 나오와와 1년간 교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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