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시청자와 ‘착한식당’ 14곳 재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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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4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대한민국을 ‘착한 먹거리’ 열풍으로 이끈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방송 1년 5개월째 접어들며 국민들의 외식 문화를 바꾸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착한식당만 전국에 28곳. 메밀국수, 두부, 순대, 빵, 떡, 백숙, 튀김, 추어탕 등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착한식당을 재검증한 지 1년, 제작진은 또 한 번 착한식당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더욱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새로운 검증단을 꾸렸다. 주부, 대학생을 비롯해 음식칼럼니스트, 호텔조리학과 교수까지 검증단 15명과 함께 불시에 착한식당 14곳을 찾아갔다.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양심, 위생, 양, 서비스, 재료 등 그 모든 것을 재검증하던 도중 반찬 재사용이 의심되는 곳이 발견됐다.

시청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철저한 착한식당 재검증 결과는 과연 어떨까. 14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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