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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100kg 외모 자신감녀 “마음만 먹으면 男 꼬실 수 있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1 10:17
2013년 6월 11일 10시 17분
입력
2013-06-11 02:24
2013년 6월 11일 0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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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몸무게 100kg의 '외모 자신감녀'가 등장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몸무게가 100kg이지만 외모에 자신감이 넘쳐 살 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수경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 씨는 "여동생의 고도비만이 걱정돼 살을 빼라고 권유하지만, 여동생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남자를 넘어오게 할 수 있다'며 절대 살을 빼지 않겠다고 한다"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김 씨는 "누가 봐도 미인이면 이해하겠지만 키 160cm에 몸무게가 100kg을 훌쩍 넘는다"며 "살을 빼라 하면 '살 안 빼도 인기 많다'며 먹는 걸 포기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없던 적이 없었다고.
실제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외모 자신감녀는 "한 번도 내가 먼저 좋아해서 만난 적이 없었다"며 "현재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이다"는 사실을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라는 언니 김 씨는 "동생이 살쪄 고혈압도 있고 척추 통증도 있다.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는 게 싫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 사연은 총 118표를 얻는데 그쳐 1승 달성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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