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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재석 언급, “사인도 안 해주고 가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0 15:45
2013년 6월 10일 15시 45분
입력
2013-06-10 15:43
2013년 6월 1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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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1박2일 유재석 언급’
‘1박2일’에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유재석의 이름이 언급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로 떠나 ‘음식 궁합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 도중 하화도 부추밭에 도착한 차태현은 마을 이장님과 마주하게 됐다. 이장님은 차태현에게 “런닝맨 촬영 때 유재석이 다녀갔다. 사인도 안 해주고 도망가더라”고 섭섭함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가서 유재석한테 전하라. 하화도 이장이 엄청 욕을 하더라고”라며 화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유재석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말 섭섭했던 모양이다”, “방송 보고 유재석 사인하러 갔을 듯”, “1박2일 유재석 언급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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