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6살때 유재석-김경호와…” 특별 인연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6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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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방송인 유재석과 과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KBS
가수 주니엘이 방송인 유재석과 과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KBS
가수 주니엘이 '국민 MC' 유재석, 선배 가수 김경호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귀여운 남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주니엘이 16일 방송예정인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유재석, 김경호와 6살 때 한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이날 주니엘의 어머니는 "주니엘이 6살 때, 가수 김경호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선정돼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당시의 녹화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6살 주니엘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회자는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

15년 전, 풋풋한 모습의 유재석은 지금과 다름없는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유재석은 주니엘의 노래에 맞춰 헤드 뱅잉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주니엘에게 김경호와의 볼 뽀뽀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니엘의 특이한 식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어떤 과일이든 껍질째로 먹는다는 주니엘은 스튜디오에서 키위, 수박, 오렌지를 껍질째 씹어 먹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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