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서인영 “CJ 부회장과 친하다는 소문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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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재벌가와의 친분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서인영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화수목 바이 강레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헤어지자'의 언론 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인영은 "CJ 이미경 부회장의 재벌 라인과 지나치게 돈독히 지내는 것이 아닌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CJ 이미경 부회장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라며 "저만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연예인과 친분이 있으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해명했다.

CJ E&M에서 컴백 음반을 내는 서인영은 "나에 대한 루머가 많은데 이런 소문을 생각한다면 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나의 음반이 대형 회사를 통해서 나가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내 앨범에 치중한 것뿐"이라고 강조하며 "이미경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아하는 분이고 이미경 부회장도 나를 예뻐하기보다 많은 사람을 아우르고 친구처럼 지내는 분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의 컴백 미니앨범 'Forever young'의 타이틀 곡 '헤어지자'는 차분한 느낌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쿠시가 참여했다. 15일 발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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