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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 임신 9주째… “늦은 나이에 오히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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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09:38
2013년 5월 14일 09시 38분
입력
2013-05-14 09:36
2013년 5월 14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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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엠유리
‘백지영 임신’
가수 백지영이 올 가을 엄마가 된다.
스타뉴스는 14일 백지영의 최측근 말을 인용해 “백지영이 현재 임신 초기다.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극비리에 병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신혼여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지영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9주째이며, 양가 가족이 무척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18일 백지영-정석원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 일부에서는 ‘속도위반’으로 다소 이르게 결혼 소식을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백지영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늦은 나이에 오히려 다행이다”, “순산했으면 좋겠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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