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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호-한선화, 간접키스에 여고생들 ‘비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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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2 12:16
2013년 5월 12일 12시 16분
입력
2013-05-12 12:13
2013년 5월 12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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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간접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12일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페이스 사커' 경기를 진행했다. 페이스 사커는 입과 바람을 이용해 공을 움직여 골을 넣는 축구 경기의 일종이다.
이날 민호와 한선화는 '샤이니팀'으로 묶여 같은 편이었다.
먼저 한선화가 입으로 공을 물고 있다가 민호에게 패스했고, 민호는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두 사람은 이날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의 간접키스가 성사됐다. 이에 경기를 보던 민호의 여고생 팬들은 경악하듯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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