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380곳 중에서 찾아낸 ‘착한 해물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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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6일 07시 00분


‘먹거리 X파일’이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는 착한 해물탕을 찾아 나섰다. 사진제공|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는 착한 해물탕을 찾아 나섰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해물탕은 고단백 저열량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먹는 메뉴다. 겉으로 보기엔 싱싱해 보이지만 숨겨진 뒷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착한’ 해물탕을 찾기 위해 3개월 동안 전국을 뒤졌다.

취재 결과 대부분의 해물탕은 저렴한 수입 냉동 해물로 만들어졌다. 게다가 냉동 해물을 녹이는 환경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맨바닥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냉동 해물을 녹였다가 얼리기를 반복하는 음식점도 발견됐다. 하지만 냉동을 반복할수록 해물들은 고무처럼 질겨지고 영양분이 빠져나가 품질이 떨어지며 세균 번식까지 우려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착한 해물탕은 없을까.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의 380군데가 넘는 해물탕 식당을 돌아다닌 끝에 제작진은 통영의 작은 해물탕집을 찾아낸다.

이 곳은 살아있는 생물로 해물탕을 만든다. 비싸지만 생물 맛이 훨씬 좋다는 생각에 손해를 감수하고 살아있는 해물을 고집한다. 주인은 매일 아침 직접 시장에서 주꾸미, 전복, 가리비 등 살아있는 해물을 그날 쓸 만큼만 구입해 주문을 받을 때마다 바로바로 끓여 내놓는다.

과연 이 집은 ‘착한 식당’으로 선정될 수 있을까. 결과는 26일 밤 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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