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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이름 교체,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4 14:52
2013년 4월 24일 14시 52분
입력
2013-04-24 11:53
2013년 4월 24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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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이름 교체’
시크릿 멤버 징거가 자신의 본명 정하나로 이름을 교체해 활동한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때부터 활동하던 예명을 버리고 이번 앨범부터는 정하나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정하나가 이번 미니 앨범의 4곡 중 3곡을 쓸 만큼 한층 성숙해진데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징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징거의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징거 이름 교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하나 이름이 훨씬 낫다”, “진작에 바꾸지”, “징거 이름 교체 환영. 더욱 정이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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