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남장, “어떠한 분장에도 굴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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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5일 09시 24분


사진 제공= 스토리티비
사진 제공= 스토리티비
‘김태희 남장’

배우 김태희의 남장 사진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측은 지난 14일 수중 촬영에 한창인 김태희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장을 한 채 밝은 모습으로 수중촬영에 임한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남장을 시도했다. 화보를 통해 남장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처음이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태희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망가짐도 불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김태희 남장’에 네티즌들은 “어떠한 분장에도 굴욕 없네”, “진짜 예쁘다. 여신이 따로 없네”, “김태희 남장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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