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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왕따 고백, “가방도 뺏기고 맞기도 했다“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7 15:23
2013년 3월 27일 15시 23분
입력
2013-03-27 14:41
2013년 3월 27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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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리틀 싸이 왕따 고백’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리틀 싸이 황민우 군과 엄마 부티리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티리 씨는 황민우에 대해 “예전에 당당한 모습 때문에 버릇없어 보인다고 오해받은 적이 있다. 아무 이유 없이 주변 사람들의 질투와 미움을 샀다”고 말했다.
이어 “민우가 학교에서 고학년 형들한테 가방도 뺏기고 맞기도 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 그 때 민우가 ‘저 사람들은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리틀 싸이 왕따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리틀 싸이 왕따 고백, 안타깝네요”, “리틀 싸이 왕따 고백 맘이 아프다”, “리틀 싸이 왕따 고백, 왕따 문화가 정말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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