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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설경구 “‘박하사탕’ 촬영,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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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11:20
2013년 3월 25일 11시 20분
입력
2013-03-25 11:17
2013년 3월 25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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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힐링캠프' 설경구, '박하사탕' 출연 지옥 같았다'
배우 설경구가 '힐링캠프'에서 영화 '박하사탕'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설경구는 인생 최고의 작품 '박하사탕'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창동 감독을 피해 도망 다녔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설경구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라며 '박하사탕'의 명장면 "나 다시 돌아갈래" 철길 신을 찍던 중 실제로 죽을 뻔 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경구가 전하는 21년간 배우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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