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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고민, “준수가 TV에 나오냐고 물어봐”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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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19:36
2013년 2월 25일 19시 36분
입력
2013-02-25 19:33
2013년 2월 25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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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혁 트위터
‘이종혁 고민’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종혁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가) ‘나 TV 나오지?’ 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는데 주위 분들이 반가워하시니 어쩔 수 없다. 계속 아닌 연기함. 사실 아는 눈치임. 다들 TV에서 잘 봤다하니 뭐”라고 올렸다.
또한 그는 “오늘 방송 애들 몰래 DMB로 시청. 눈 아프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이종혁은 제작진과 합의하에 아이들에게는 방송에 출연 중인 사실을 비밀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아이들의 순수성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아빠 어디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TV 출연이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리얼 예능’으로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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