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열애 고백…누리꾼들 응원·격려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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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1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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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열애 고백’
‘김성경 열애 고백’
김성경, 열애 고백…누리꾼들 응원·격려 봇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솔직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그녀의 시원시원한 성격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경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삶에 대해 “혼자 미래를 만들어 생각하고 고민한다”면서 “아직 두려운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경이 결혼한다고 하면 기사 한두 줄은 날 텐데…”라며 두려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MC들은 “지금 사랑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경은 잠시 머뭇거린 뒤 “지금 잘 모르겠는 게 주변에서 반대하는 사람과 오랫동안 만나고 있다”면서 “나와 많이 비슷하다. 어떤 건 너무 같고 어떤 건 너무 다르다”고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김성경 성격 참 시원시원하고 좋다”, “김성경 열애 고백 쉽지 않았을 텐데… 멋지다”, “이혼 후라도 제 인생을 찾는 모습에 감동했다”, “힘내고 멋진 엄마! 멋진 여성 되세요”, “결혼까지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경, 김경란, 윤영미, 왕종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출처|‘김성경 열애 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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