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1.1%보다 4.9%포인트 상승한 추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50%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결혼식에 삼재(천호진 분)이 참석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영(이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재는 그동안 우연히 등산을 하다 서영의 결혼 사실을 알게됐다고 말해왔다. 서영 역시 그 말을 믿었다.
그러나 삼재는 사실 서영의 결혼식에 동원된 하객 아르바이트 중 한 명이었고, 그렇게 서영의 결혼식을 목격하게 됐다. 서영은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돈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6%, MBC ‘아들녀석들’은 6.0%의 시청률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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