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故임윤택, 아내·멤버 등 200여명 눈물 속 발인

  • Array
  • 입력 2013년 2월 15일 07시 00분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임윤택 영정을 들고 운구차로 이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임윤택 영정을 들고 운구차로 이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생전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쏟아낸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2)이 세상에 모든 기운을 전하고 조용히 영면했다.

14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임윤택의 발인이 엄수됐다. 아내 이혜림 씨를 비롯한 유족, 울랄라세션 멤버들, 심은진 백승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울음소리와 함께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앞장섰고, 그룹 듀스 출신의 이현도와 고인의 친구들이 운구에 나섰다.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됐고 고인은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잠들었다.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