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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내 애 가졌던 김영애 죽자…”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7 10:23
2013년 2월 7일 10시 23분
입력
2013-02-06 14:13
2013년 2월 6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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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 스포츠동아DB
배우 신성일이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고 김영애의 천도제를 아내 엄앵란이 지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성일은 2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신성일은 지난 2011년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아나운서이자 배우였던 김영애를 가장 사랑했던 여인으로 밝히며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김영애와 관계는 아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며 “교통사고로 죽은 김영애의 천도제도 아내가 직접 드리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던져줬다.
한편 방송은 7일 오전 9시 40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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