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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 정형돈-노홍철, 멱살잡고 주먹질…‘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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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2-06 11:29
2013년 2월 6일 11시 29분
입력
2013-02-06 10:59
2013년 2월 6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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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과 노홍철이 멱살을 잡고 맞대결을 펼쳤다.
진귀한 동영상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tvN 쇼킹동영상 검증쇼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이하 눈썰미) 2MC의 타이틀 이미지가 공개된 것.
'눈썰미'는 정형돈과 노홍철이 각각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함께 3 대 3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놓고 속고 속이는 게임을 펼친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2MC는 흑백으로 극명하게 구분되는 슈트를 빼 입고 위트 넘치는 표정으로 서로의 멱살을 잡고 있는가 하면 주먹질도 감행하는 모습이다. 각 팀의 수장을 맡아 속고 속이는 두뇌 게임을 벌일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생생히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오랜 친분을 과시하는 정형돈, 노홍철의 딱딱 들어맞는 찰떡 호흡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MC는 콘셉트를 듣자마자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다양한 대결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 팀은 데프콘, 달샤벳 수빈이, 노홍철 팀은 박준규, 강예빈이 각각 팀원으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아리송한 동영상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보자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쇼킹 동영상의 실체를 밝히는 과정과 개성 강한 출연진들의 속고 속이는 대결 구도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눈썰미’는 오는 20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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