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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일란, 과거 정준하에게 러브콜 하지만…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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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11:37
2013년 2월 5일 11시 37분
입력
2013-02-05 11:31
2013년 2월 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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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선우일란이 방송인 정준하와 함께 영화를 찍을 뻔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는 배우 신성일, 안소영, 유혜리, 선우일란이 출연해 ‘원조 섹시스타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과거 선우일란과 정준하의 인연이었다.
정준하는 “사춘기를 거치면서 선우일란의 영화를 많이 봤다. 당시 송혜교처럼 너무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계셨고 팬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0년 한 영화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다짜고짜 시나리오를 보낼테니 이메일을 알려달라고 했다”며 “알고 보니 선우일란 씨가 나를 추천했다고 했다. 사실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서 어리둥절했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선우일란은 “사실 예전부터 정준하의 팬이었다. TV를 통해 바보연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당시 영화를 찍기 위해 배우를 수소문 했는데 잘 안됐다. 그러던 중 컨셉트를 ‘엽기’로 가보자는 생각에 정준하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하는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아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우일란 정준하 이런 인연이 있었어?”, “선우일란 정말 최고였는데”,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을 찍다가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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