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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고백 “남자 두 명 반 사귀었다”…반 명 남자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4 16:14
2012년 11월 4일 16시 14분
입력
2012-11-04 16:08
2012년 11월 4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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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방송캡처
‘효연 연애 고백’
소녀시대 효연의 연애 경험 고백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 따루, 브로닌, 비앙카, 아비가일이 출연해 연애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브로닌은 “한국에 온 지 6년 됐는데 한국인 남자친구는 2명 사귀어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가 효연에게 “너보다 낫다”고 말하자, 효연은 “난 두명 반 정도 사귀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효연의 아리송한 대답에 이영자가 “대체 두 명 반이 뭐냐”고 묻자, 효연은 “만나기는 만났는데, 저에게 사귀자고 안 했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연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효연 고백, 귀엽다”, “효연 연애 고백, 센스 있네요”, “영자 엄마는 효연이 정말 좋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효연 고백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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