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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수석 입학, “상위 0.8% 성적… 서울대 지원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8 14:30
2012년 10월 18일 14시 30분
입력
2012-10-18 14:25
2012년 10월 18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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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인권 수석 입학’
배우 김인권이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인권은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서울대에 갈 뻔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과 유세윤은 “나는 명왕성 갈 뻔했다”, “나는 대통령 출마할 뻔했다”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인권은 “고등학교 당시 상위 0.8%의 성적이 나왔고 서울대를 포함해 여러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아마 이러한 사실이 서울대 갈 뻔 했다고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서울대는 떨어졌지만 동국대학교 연출과에 수석으로 들어갔다”며 ‘엄친아’ 김인권의 학창시절 성적을 밝혀주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인권 수석 입학 놀랍다”, “생긴 거랑 다르네”, “김인권 수석 입학 믿지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인권 이외에도 조정석과 권현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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