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발리 화보, 각선미 드러내며 와일드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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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8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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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발리서 와일드한 매력을 뽐냈다.

보아는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화보를 진행했다. 발리의 한 리조트와 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가죽 소재와 퍼 의상으로 다양하게 연출하면서 보아의 원숙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데뷔이래 약속 시간을 단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는 그녀는 역시나 4박 5일 촬영 일정 동안 약속과 정리 정돈을 중시하고 35도가 넘나드는 더위에 착용한 가죽과 퍼 의상에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인터뷰를 통해 보아는 "활동하면서 매일 마음속에 새긴 것은 ‘내가 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어떤 것으로부터 상처를 받거나 우여곡절을 겪을 수 밖에 없잖아요. 내가 중심을 바로 잡지 않는 이상 모든 것은 일시적인 기쁨이나 위로밖에 되지 않다는걸 깨달았죠"라고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보아는 "12년째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이 좋고 즐거우니 워커홀릭 맞죠?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름값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요. 물론 앞으로는 연기도 병행하면서 앞도 보고 옆도 보도 뒤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요. 좀 더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게 꿈이에요"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보아의 고혹적인 화보와 더 많은 이야기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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