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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수로, ‘신품’ 출연 이유 공개 “생활비 떨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8 00:05
2012년 9월 28일 00시 05분
입력
2012-09-27 23:42
2012년 9월 27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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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배우 김수로가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에서 꽃중년 4인방 중 한 명 역할을 맡았던 것과 관련해 “사실 굉장히 불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신사의 품격’ 섭외가 왔을 때가 딱 생활비가 떨어졌을 때였다”며 “배고파서 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김수로는 “장동건은 아예 포기했었다. 인간 세계 사람이 아니다”며 “사실 이종혁이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했다. 걔 때문에 힘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로 외에도 영화 ‘점쟁이들’의 주연배우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3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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